도전, 그리고 또 다시 도전, 지치지 않는 열정, 신지은
"2022년은 팬분들과 함께 하는 대회였으면 좋겠어요!"
12세에 미국 주니어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미국 골프계를 놀라게 한 신지은은 2010년 LPGA 2부 투어 1승과 상금랭킹 4위를 달성하며 이듬해 정규투어에 참가했다.
신지은이 LPGA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기까지는 133경기가 필요했다. 그 동안 Top 10에 수 차례 이름을 올리며 우승이 간절 했던 그는 2016년, 마침내 볼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Volunteers of America Texas Shootout presented by JTBC)에서 LPGA 첫 승을 올리며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한편, 한화큐셀과 신지은의 인연이 시작된 것은 2012 HSBC 위민스 챔피언스(2012 HSBC Women's Champions) 준우승이었다. 이 대회에서 신지은의 플레이를 눈 여겨 본 한화그룹은 ‘2012 한화금융클래식’에 그를 초청했고, 2013년 정식으로 골프단에 영입하며 지금까지도 한화큐셀은 그의 도전에 가장 큰 지지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