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통산 6승, 위기의 순간 빛나는 노련한 승부사, 지은희
"한화큐셀골프단과 함께 한지 10년, 올해는 우승으로 보답할게요!"
2017년, 8년 만에 LPGA에서 우승을 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지은희는 2021 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Walmart NW Arkansas Championship) 2위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리며 2022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에서 우승을 차지, LPGA 통산 6승을 기록하고 있다.
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 가운데 최고령인 지은희는 위기의 순간에 노련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로 손꼽힌다. 한화큐셀골프단에서도 맏언니로서 본인처럼 정확도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신지은 선수에게 샤프트를 추천해 주기도 하고, 골프단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화클래식에서는 더욱 빛나는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로 한화큐셀골프단과 함께한 지 10년이 된 지은희는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시고 뒤에서 열심히 응원해 주시는 보답으로 올해는 더 좋은 모습과 우수한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시즌의 포부를 밝혔다. 한화큐셀과 지은희의 아름다운 동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