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남은 건 우승뿐, 필드 위의 '허블리' 허다빈
"한화큐셀골프단에서 생에 첫 우승을 이뤄내고 싶어요"
2022년부터 한화큐셀골프단 선수가 된 허다빈은 보조개가 인상적인 환한 미소로 '허블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골프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KLPGA 프로 6년차, 강한 멘탈을 바탕으로 아이언 샷의 기술력을 앞세워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며 2021년 KLPGA 투어 28개 대회에 출전해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과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준우승을 기록하고, Top 10에 4번 이름을 올리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동안 나는 골프를 즐기면서 쳤다. 올 시즌에는 즐거움에 간절함을 더해 플레이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허다빈, 새 시즌 그의 뜨거운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