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을 이겨낸 후 JLPGA 최고의 선수로 활약중인 이민영
"한화큐셀의 지원 덕분에JLPGA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었어요!"
한화큐셀골프단에서 유일하게 JLPGA 투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민영은 20-21시즌 Top 10에 10차례 이름을 올리며 일본 시장에서 한화큐셀의 브랜드 입지를 확대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국가대표 상비군과 2010년 프로로 데뷔하여 KLPGA 2부 투어 상금왕을 거쳐 2014년부터 한화큐셀과 함께 해 온 그녀는 매년 승수를 쌓아 올렸고, 2017년 일본으로 건너가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우승과 함께 본격적으로 일본투어를 휩쓸며 JLPGA 투어 최고의 선수로 활약 중이다.
JLPGA에서 4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던 중 갑작스러운 신장암 판정은 큰 시련이었다. 수술과 재활을 마치고 복귀한 후 14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그녀는 “다시 필드에 설 수 있어 저는 운이 좋은 사람이에요”라며 골프팬과 선수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아픔을 이겨내고 JLPGA 최고의 선수가 된 이민영, 그의 골프인생 드라마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