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wha Finance Charity 2014 BEST OF THE BEST]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7-30

조회수

515


‘팀 KLPGA’가 채리티 게임인 ‘한화금융 채리티 2014’에서 우승했다. 

KLPGA 6명, USLPGA 6명, JLPGA 6명 등 총 18명이 참가한 이번 채리티 게임은 2인 1조 포섬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각 팀의 타수를 합산해 우승팀을 가렸다. 

KLPGA 대표로는 윤채영, 허윤경, 김세영, 장하나, 이민영2, 김효주가, USLPGA 대표로는 한희원, 지은희, 최나연, 유선영, 제니신, 오지영이, JLPGA 대표로는 강수연, 전미정, 안선주, 나다예, 정혜진, 정연주가 출전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쳤다. 

밸리코스에서 치러진 이번 채리티 게임 1번 홀(파4,387야드)에서는 팀 USLPGA의 한희원(36), 오지영(26,한화)조가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대회 중반으로 갈수록 팀 KLPGA와 팀 JLPGA가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마지막 두 홀을 남기고 세 팀이 모두 10오버파로 동타를 이루며 박빙의 경기를 펼쳤으나 8번홀(파3,168야드)에서 김효주(19,롯데)가 칩인 버디에 성공하며 한 타를 줄여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최종합계 10오버파를 기록한 팀 KLPGA는 각각 11오버파와 12오버파를 친 팀 JLPGA와 팀 USLPGA를 물리치며 우승했다. 

한편, 조별 성적은 팀 JLPGA인 강수연(38), 정연주(22,CJ오쇼핑) 조가 이븐파로 가장 좋은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MVP로는 김효주가 선정됐다. 

한화금융네트워크는 대회 첫 회부터 지속적인 채리티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도 채리티 게임을 통해 조성된 우승상금 4천만 원이 우승팀 선수들의 이름으로 태안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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